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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왕래]이정복 목은연구회장 外
*** 이곡 탄신 7백주기 ◇ 이정복 (李貞馥) 목은연구회장은 가정 (稼亭) 이곡 (李穀) 선생 탄신 7백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9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학술대회를 갖는다. 가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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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정원 어떻게 달라지나
'무조건적인 양적 팽창보다는 대학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. ' 98학년도 대입 정원조정 내용의 가장 큰 특징이다. 이런 기조속에 많은 대학들이 치열한 경쟁시대를 맞아 전략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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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립대 정원자율화 대폭 확대…권한이양 취지·부실 교육 우려
교육부의 대폭적인 정원자율화 대학 확대는 정원조정등 대학운영에 관한 자율권을 교육부에서 대학으로 이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할 수 있다. 또 대학의 자율화에 새로운 전기점이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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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62. 야외음악회 (1)
국내에서 야외음악회의 전통이 시작된 것은 1907년 이왕직 (李王職) 양악대 (경성악대의 전신)가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회를 개최하면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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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권수험생 안전지원-97大入특차응시 경향 분석
97학년도 특차 모집의 특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상위권 수험생들의.안전'지원과 중상위권 수험생들의.소신'지원이 혼재된것으로 집약된다.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만회할 본고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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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학 학과평가-교육여건 부문 지방大가 우세
경제학과 평가결과 학생및 교육여건.교수업적.평판도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서울대가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.2위와 3위는 연세대와 서강대가 각각 차지했다. 한양.성균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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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대 인기학과 하위대 비선호과/지원 몰려 양극화
◎내일 대입원서 마감/소신파·안정파로 갈려/중립대 대부분 아직 미달/총접수율 작년 못미쳐… 눈치보기 치열 전기대 원서접수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각 대학 접수창구가 부산해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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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 사학 “총장자리”진통
경기대·세종대·동국대·조선대 등 4개 사학이 총장자리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. 경기대는 재단 측이 학사운영 무능을 이유로 총장을 해임한데 반발해 「한 대학 두 총장 사태」가,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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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신·안전지원 경향 뚜렷
89 전기대학 입시지원 특징 「선지원」이태째인 89학년도 전기대 입시원서 접수마감 결과 ▲전체 지원자수의 증가와 경쟁률의 상승 ▲안전지원이 판도를 지배하는 가운데 상위권 대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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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·불교교류 재조명
한양대 학교 안산캠퍼스에 최근 민족학연구소 (소장 강신표 교수·사진)가 설립되었다. 민족학연구소는 우리와 직접 간접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각지역 민족의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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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법대 마감전날 3대1|대입 오늘 마감 소신·상향지원추세 뚜렷
88학년도 전기전형 75개 대학(11개 교대포함)의 원서접수가 30일하오5시 일제히 마감된다. 선지원 첫입시에서 수험생들은 뚜렷한 소신·상향지원추세를 보여 마감을 하루앞둔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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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모하는 가을 대학축제|오락에서 학술중심으로
가을 대학캠퍼스가 축제로 술렁인다. 10월말 정기전을 앞둔 연·고대운동장엔 응원 연습하는 학생들의 함성이 일고, 서울대·서강대·중앙대·경희대·건국대·세종대 등 대부분의 대학에 학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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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 내주 중 문 열 채비
정부의 대학휴업령 해제조치에 따라 건국85개 4년제 대학들은 개강 체비에 바쁘다. 각 대학들은 28일하오 긴급 학·처장회의 또는 교무회의를 열고 개강일자·수업시간 조정·등록·수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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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 시국관망, 수업정상화|전국 56개 대학 회장단 밤새워 토론…가두시위 않기로
연3일동안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던 서울의 대학생들은 16일에 이어 17일 시국추이를 관망하며 정상수업을 받고 있다. 일부 대학생들은 가두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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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큰것 얻기위해 작은것 포기한다"
학원사태가 한달이 지났다. 학기초「학원자율화」를 주는 점으로 내세운 서울대동 국립대학과 재단운영이 견실한 일부사립대 학생들은 그동안 대학내에 자율적인 분위기가 어느정도 조성되자 입